누워서 돈벌기 프로젝트(上)

누워서 돈벌기 프로젝트

신체적 자유

 

누워서 돈버는 건 꿈같은 일이다. 많은 사람들은 일어나기 실은 아침에 일어야만 하는 현실을, 제 3자에 의해 압박받으며

타인이 돈을 준다는 이유로 책임감에 시달리는 것을 싫어하고 기피할 것이다.

 

당연한 것이다, 나에게 이득되는건 그저 월급 하나.
그거를 위해 자존심, 신체심리적 자유, 발언권, 그리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인해 받는 답답함.

 

한가지 생각해보라, 신체심리적 자유를 버리고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

이것은 분명 좋은 점이고 사회를 살아가는데에 필수적인 요건이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은 단 한 번 뿐이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경제적 자유 뿐만이 아니라 신체적 자유와 심리적 자유를 복합적으로 갖는 사치를 생각하는 것은

그저 망상에 불과한 것인가?

 

나는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다소 억지감이 있지만서도 그 세가지를 모두 충족하려고 한다.

 

신체적 자유,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신체적 자유란 기본적으로 허용되오나

그런 의미에서의 자유가 아닌 어딘가에 고립되지않고 원하는 행동을 원하는 때에 할 수 있는 것으로 국한하여

신체적 자유를 정의해보았다.

 

일단 어딘가에 소속이 되었을 때 그 소속이 자의로 인해서인지 타의로 인해서인지,

행복을 위해서인지, 심적 가치가 있는 무언가를 위해서인지, 그것이 정말 자신이 원하는 자유인지.

생각해보아야한다.

 

필자의 경우, 하고싶은 일을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결론을 낸게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이었다.

역설적이게도 난 아무것도 하지않기 위해 경제적 자유를 위한 무엇이라도 하려고 한다.

 

결과론적으론 세 가지 요소의 자유를 충족하겠지만, 그 과정 조차 그럴 수는 없기에

어느 정도 타협하고 수긍한 부분이다.

 

 

심리적 자유

 

심리적 자유, 타인에 의해 억압받고 사회적 상황으로 인해 빠져나갈 수 없는 압박감.

그리고 미래의 일들로 인해 걱정 투성이인 삶은 개인적으로 정말 끔찍한 것 같다.

 

이 같은 심리적 자유에 헤어나오려면 책임 질 일이 없어야한다.

갚아야할 빚, 결혼할 상대, 입양할 자식, 이루어야 할 성과, 약속, 계약, 그리고 상속관계가 그 예시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진짜 자유를 얻기 위해선 가장 얻기 쉬운 신체적 자유를 얻은 후, 심리적 자유를 얻어야한다.

많은 사람들은 신체적 자유와 심리적 자유를 제물로 바쳐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 하고

그것을 버리지 않은 채로 그 세가지 모두를 얻는다는게 얼마나 사치스러운 상상인지는 잘 알고 있다.

 

심리적 자유를 얻기 위해선 그 무엇과도 ‘무거운 관계’로 묶여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들도 알 것이다, 경제적 자유가 없는 한 신체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완벽하게 자유롭지 않다는 것을,

이 문단에선 경제적 자유를 배제한 심리적 자유를 봐야한다.

 

즉, 우리는 우리 의지대로 움직일 신체적 자유가 있으나 무언가에 의해 심리적인 압박이 강하다.

이것을 풀기 위해선 우선 정리를 해보자, 그리고 앞으로 얻을 수 있을 심리적 압박에 대해 하지말아야 할 일을 정해놓아야한다.

 

신체적 자유와 달리 심리적 자유는 매우 복잡하고 그 수또한 매우 많다.

아까도 말했듯 간단히 정리하면 ‘무거운 관계’와 안 엮이는게 심리적 자유를 위한 길이다.

물론 그러한 상황을 만드는 것에는 매우 어렵겠지만

 

어디까지나 결과론적인 이야기이며 목표를 정하고 과정을 세분화해서 마지막에는 심리적 자유까지 쟁취해보자.

 

경제적 자유 편은 다음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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