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리뷰 네로야 2020. 3. 24. 12:30
에스프레소, 커피의 원액만을 넣은 굉장히 쌉싸름(?)한 커피입니다. 사실상 더블샷까지 넣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저는 오늘 트리플샷을 도전하러 왔습니다. 왜 트리플샷이냐, 어째서 스타벅스에서 5000원 가까이 주고 트리플샷을 먹느냐하면...!! 혹시나 제 3자와 카페에 가게 되었을 때 굉장히 있어보이려는 눈속임을 주기위해 에스프레소 트리플샷을 시켜먹어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 맛없으면 괜히 민망하기만 할테니 먼저 먹어보려고 이렇게 와보았습니다 - 아니, 에스프레소 트리플샷에 5000원을 쓰는 사람이라니...!! 정말 작은 잔에 담아주었더라구요. 보통 다른 바닐라라떼나 녹차라떼보면 굉장히 큰 컵에 한가득 담아주는데 말이죠... 에스프레소도 똑같이 물에 담아 크게 주는건 아닐까 내심 기대 ㅎㅎ 필자는 바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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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리뷰 네로야 2020. 1. 29. 22:37
개요) 새해의 첫 달 막바지, 바람은 거쎄게 불고 잔 비가 주룩주룩 내려 스타벅스로 회피... ! 1월 초부터 먹고 싶었던 해피 치즈 화이트 모카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필자의 경우, 치즈를 정말정말 좋아하는데요. 과자든 고기든 라면이든 뭘 먹든 치즈가 메인이라면 무조건 긍정의 표시를 낼 정도입니다. 추가로 커피도 생수 다음으로 정말정말 좋아하는 음료기에 둘의 조합은 궁금증을 자아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치즈와 커피의 조합) 빈 속이라 커피만 먹기엔 그래서 카카오 초콜릿 스콘 한 조각과 함께 먹었습니다. 가격은 두 개 합쳐 만원(!!!) 보통 이 추운 날씨에 뜨겁게 먹는게 맞겠지만 무조건!! 아이스를 선호하는 성격인지라 차가운 화이트 모카 한 입 쭈욱 들이마셔봅니다. 필자가 생각한 맛은 진한 치즈향에 맛..
식사 리뷰 네로야 2019. 12. 26. 10:30
홀리데이 카라멜 돌체 라떼) 크리스마스가 끝난 다음날 아침, 어느덧 한 해가 끝나간단 마음에 산책이나 할 겸 밖에 걸어다니며 세월이 빠르다며 한탄하기에 앞서 겨울이란 사실을 깜빡한 채 너무나도 차가운 나머지 대피할 겸 따뜻한 스타벅스에 들렀습니다. 이번에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홀리데이라는 수식어를 붙였기에 제 흥미를 자극한 음료가 있었는데요 [사실 이런 이벤트에 약한 성격입니다...!] 언제 추위가 있었냐는 듯 가벼운 마음으로 이참에 먹고 싶던 음료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이 음료에 대한 광고는 11월 말쯤부터 보았지만 12월이 다 끝나갈 즈음에 이제서야 먹어봤는데요. 이유는 다름아닌 밖에 나갈 일이 좀처럼 없이 때문인 것 같네요 [프리랜서의 고독함이란...] 기대하기에 앞서 경험에 따르면 휘핑크림은 예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