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뜨고 있는 배달서비스, 후발주자로 경쟁가능할까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과 더불어 국내에도 4번째 배달서비스가 생겼습니다.

작년 8월, 시급 15000원에 배달수수료 5000원이란 조건으로

라이더들을 고용하며 파급적인 접근으로 스타트라인을 높이고 있는데요.

 

다름이 아닌 할인의 명가, 쿠팡에서 진출한 배달업 사업 '쿠팡이츠'입니다.

 

이젠 음식까지 로켓배달된다니... !!

 

이러한 조건이 가능한 이유는 다름아닌 쿠팡의 대주주인 손 마사요시 덕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무려 일본 1위, 세계 64위인 자본가)

 

시급 2만원 ㅎㄷㄷ;;

 

보통 마진을 남기려는게 일반적인 회사의 기준이지만

쿠팡같은 경우 너무나도 돈이 넘처흐르는 탓인지 수익이 아닌 점유율을 생각하며 움직인다고해요.

 

 

아직까지 서비스하는 지역은 서울시와 일부 경기도 지역 뿐이지만

오늘자 5일, GS25와 손잡아 편의점에 파는 각종 음식들을 집에서 받아볼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시만 해당되는건 아쉽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강남, 관악, 광진, 강서, 서대문구에 있는 7개 직영점에서부터 시작하여 점차 늘려나갈 계획 !

 

그러나 쿠팡이츠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기는 어렵다는 전문가의 의견.

 

GS25는 쿠팡이츠뿐만 아니라 요기요와도 계약관계에 있는데요.

지역이 제한되어 있음에도 월평균 주문량이 3000건이나 된다는걸보면

비전이 큰 사업인 것 같습니다.

 

외에도 타편의점, CU같은 회사는 요기요와 협약, 이마트24까지 배달업체와 협약하여

점차 배달가능한 구역을 넓히고 있는데요

 

곧 이러한 서비스들이 정식으로 변환되고

전국 가맹점으로 지방에 까지 늘릴 날이 머지않은거 같아

쿠팡이츠가 저 사이에 잘 정착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점유율 올리기에 급급한 후발주자의 고충...

 

- 현재도 요기요와 배달의 민족과 같은 업체가 꽉 붙잡고 있기에...

 

아직은 시범기간임에 따라 정식서비스가 시작되면 한 번 이용해봐야할 것 같네요.

다른 기업도 아닌 (자본빵빵)쿠팡이기에 기대치는 좀 더 높은 것 같습니다.

 

 

배달서비스와 편의점과의 제휴는

편의점측에서도 수익증대와도 직결되기에 많은 배달서비스와 손잡는게 이득이겠죠.
(그러면 소비자들이 배달시켜먹기도 한층 수월해지잖아요 ㅎㅎ)

 

GS25 관계자 또한

"가맹점의 매출을 늘리고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배달 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배달 서비스를 하는 점포를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 남긴 바가 있더라구요.

 

이젠 집에서도 편의점 음식을 즐길 수 있다니

상상만 해보던거라 꿈만 같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귀차니즘의 행복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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