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프로필) 우주 대스타를 꿈꾸는 떠오르는 펭귄, 펭수

오늘은 떠오르는 유튜브 스타,

남극에서 온 10살먹은 펭귄, 펭수를 소개하는 글을 짧게 써볼거예요.

 

 

 

펭수란?)

밝혀진 바로는 2019년 4월, 스위스에서 헤엄쳐 인천 앞바다로 온 10살먹은 펭귄.

EBS에서 면접을 보고 자이언트 펭TV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펭수가 남극에서 한국으로 온 이유는 EBS에 오디션을 보고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넘어

우주 대스타가 되는것이 꿈이기 때문이랍니다.

영어권이 아닌 한국시장을 우선공략한거에 대해선 나름의 계획이 있으리라 필자는 생각합니다.

(한국과 달리 영어권에선 캐릭터시장이 활발하기 때문일지도...)

 

 

나이가 어리기에 대부분(?) 존댓말을 쓰며 초반엔 뽀로로를 넘어 BTS를 이기는게 목표였지만

이러한 방향은 현재 진행형에 있습니다.(최근엔 BTS랑 같이 춤도 췄다는...)

 

명성)

인터뷰 기사만 11건, 외주 광고만 8건, 타 유튜브 채널 출연도 다수

다른 인기 공중파 방송(마리텔, 골든디스크,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등)

에서도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사실 이육대로 확 떳다는게 정설

 

9월 30일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하고 2개월도 안지난 11월 27일, 100만명을 찍게되는 위엄까지...!!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이 글을 쓴 이 시각 1월 29일, 200만명까지 달성했는데요.

 

추가로 외교부 채널 출연, 환경부나 보건복지부와 같은 국가 기관에까지 그의 명성은 넓혀지고

끝끝내 2020년 1월 1일에는 시민대표들과 함께 제아의 종을 치기도 했었습니다.

 

 

이와 같이 국내 시장은 물론, 한국에 온지 1년도 안되어 완전 점령당했다고 하는게 더 맞을 것 같은,

앞으로도 엄청난 명성을 거머쥐게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인기로 해외에 까지 이름이 퍼지는 중이기도 하네요)

방탄소년단을 제치고 ‘올해의 인물’에 선정될 정도

 

 

크나 큰 명성을 얻게 된 거에 EBS측에서 밀어준데에도 어느정도 있기야 하겠지만

멍때리는 듯한 중독성넘치는 표정, 펭귄(?)만이 가능할 것 같은 바디랭귀지

그리고 특유의 찰진 드립이 크게 일조했을꺼 같네요.

 

참고로 필자는 사이사이 보여주는 갭모에가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D!

 

 

차밍 포인트)

1.

펭수는 남극에서 스위스까지 비행기(?)타고 착륙해서

스위스에서 한국까지 수영(???)해서 온 펭귄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스위스에서 '아름다운 스위스 아가씨'라는 노래를 배워

그것이 자신의 특기라고 하네요.

 

또 다른 특기로는 랩, 비트박스, 그리고 최근에 보여준 드럼실력입니다.

10살답지않게 백그라운드가 빵빵한 크리에이터네요 !

 

2.

키는 2m가 넘는다는데 유독 다른 펭귄들과의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보통의 펭귄은 승마자세를 하고 있지만, 펭수는 다리를 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

좋아하는 음식은 국밥과 빠다코코넛,

국밥에 대해선 깊은 사연이 있는듯하니 유튜브에서 확인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4.

펭수가 사람같이 행동해도 엄연한 조류인지라 치킨과 같은 음식에는 상당한 거부감을 느끼는데

펭수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가혹한 장면인지라 알게모르게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5.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게 있는데 펭수는 수컷인가 암컷인가에 대해서는 밝혀진게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높은 분들에게 형, 누나, 언니, 오빠가 아닌 선배(턴배)님이라 부르는 것이지요.

 

 

그러나)

긍정적 여론이 있다면 부정적 여론이 혼재해야하는 것이겠지요.

펭수에 대해 너무 밀어주거나 사백안이 불쾌하다는 사람들도 꽤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나친 캐릭터 노출, 그로 인해 한 커뮤니티에서는 억지 밈이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특히 수능특강 표지 3권이 전부 펭수가 메인으로 들어가 있어 이러한 논란은 커졌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정작 수요층인 고3을 기준으로 수능특강 표지를 신경 쓰지않는게 대부분이며

EBS교과서에 나오는 펭수도 EBS측 캐릭터라 딱히 문제될 건 없다는 반박의견도 존재했습니다.

 

 

 

마치며)

이 외에도 여러 '비판'들과 '비난'들이 존재하는데

결과적으로 인기몰이를 하는 대부분의 연예계라면 어쩔 수 없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하며

짧고 굵은 펭수 프로필,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뽀로로의 후속작이라고도 불리는 펭수,

펭수 신드롬 현상을 잘 헤쳐나가 과연 펭수는 우주 대스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되는 한편,

살짝은 소수 커뮤니티에 격한 반응으로 펭수에게 상처를 줄까 걱정되기도 하네요.

 

올 한 해도 펭클럽들의 하루가 평온하길 바라며

아무쪼록 다들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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