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치즈인더에그 솔직후기

개요

이번에 롯데리아에서 치즈인더에그가 새로 나왔다는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듣고

블로그 글용도라도 될 겸 한 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3000원이나 하는데 치즈스틱보다 비싸고 불고기버거보다 싼 애매한 메뉴...

롯데리아 지파이는 비슷한 가격주고 조금 맛있게 먹은것 같은데 과연

치즈인더에그는 그만한 값을 할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후기

 

껍데기같지만 먹어보면 찹쌀빵?맛에 느껴지는 맛이 미미하더라구요.

진짜 달걀 껍질인건 기대안했지만 하다못해 치즈스틱처럼 바삭쫄깃하면 어땟을까 싶네요.

안에 소스도 먹어보겠습니다.

 


먹어보니 소스가 아니라 이것도 껍데기처럼 쫄깃쫄깃해요, 치즈라 그런가봐요.
먹다보면 치즈맛이 맞는건가 싶기도하지만 끝맛에 살짝 강하게 올라와서 치즈맛이라고 확 느껴져요.

이 체다치즈의 경우, 크게 찐하지도않고 밋밋하지도 않더라구요. (끝맛은 찐함)

 


치즈스틱은 우유치즈? 같은 느낌이라면 확실히 농도가 짙은 치즈같습니다.
하지만 그 치즈의 양이 작고 껍데기는 너무 밋밋한 맛이라 치즈스틱의 바삭함과 달리 안에 껍데기와 치즈가 어우러지지못하고 따로 놀기에 어색한 감이 없잖아 있었어요. 

차라리 치즈만 바꿔서 스틱에 넣었으면 어땟을까 생각이 들지만서도 껍데기는 단순히 색다른 메뉴를 위해 계란모양을 내는 용도가 아니였을까 생각해요.

 


그러나 껍질때문에 잘 어우러지지 못하더라구요.

이 부분은 그래도 내 착각이 아닐까하며 안에 치즈만 따로 먹어보니 역시 치즈농도가 짙어 맛있었습니다.
껍질이 없는게 더 나은듯해보였어요.
치즈는 맛있었지만 그 양 또한 매우 적었기에 아쉬울따름이였네요.

 

 

결론

가성비는 매우 좋지못해요.
차라리 치즈스틱을 사는게 더 이득일 것 같아요.
웬만하면 한번 쯤 먹어보라고 권유하겠지만 자극적인게 싫어 밋밋함을 일부러 찾는 사람이 아니라면 안사먹길 권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먹을거라면 나눠서 먹기보단 한입에 먹길 바랍니다.
그러면 부족한 껍데기맛도, 양 적은 체다치즈도 좀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이거 먹을 돈으로 데리버거를 먹으면 큰 이득이 아닐까 강조하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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