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세운 기막힌 세계기록들 TOP5
- TOP 5/동물
- 2020. 12. 28. 16:31
고양이가 세운 기막힌 세계기록들 TOP5
세상에는 수 많은 고양이들이 있는데요. 이 중에서는 인간도 해내기 힘든 여러 세계 기록들을 세운 고양이도 있는데요. 과연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고양이들이 세운 세계 기록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시작하기에 앞서 구독과 좋아요 한 번씩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ㅡ
세상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고양이는 얼마나 가지고 있을까요? 영국에 벤 레아라는 사람은 죽기 직전 유언장에서 자신의 재산을 가족에게 주는것을 거부하고 대부분을 고양이 단체에게 남긴 후 친구에게 집을 물러주었다고 합니다. 그 중 자신의 저택에서 함께 살았던 15마리의 고양이 중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블래키에게 700만 파운드, 한화로 104억 가량되는 금액을 물러주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고양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ㅡ
고양이의 평균 길이는 60cm로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 길이인데요. 이러한 평균길이를 뛰어넘는걸로 모자라 2배 이상 뛰어버린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 한 여성이 키우던 Stewie(스트위)라는 고양이는 세상에서 가장 긴 고양이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고 하는데 그 길이는 무려 1미터 23센티미터라고 합니다. 긴 고양이를 보고 있자니 고양이 탈을 쓴 사람이 아닐까 싶기도 할 정도로 신기한 형태의 고양이인 것 같네요.
ㅡ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산 고양이의 수명은 38년으로 크렘 퍼프라고 하는 고양이라 합니다. 1967년 8월에 태어나 2005년 8월까지 생존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사람 나이로 치면 169살이라고 합니다.
ㅡ
우주로 날아간 동물이라하면 강아지나 침팬지가 생각나는 사람이 많을테지만 우주에 간 고양이가 있다고 한다면 어떨까요?
실제로 1963년 10월 18일 Félicette(플리셰)라는 이름의 프랑스 고양이가 지구 위 157km를 날아가 무중력 상태를 경험했다는데요.
우주로 날아간 개나 원숭이, 침팬지와 같은 사례들에 묻혀 아는 사람은 적지만 아직까지도 우주로 간 최초이자 유일한 고양이라는 타이틀은 유지되고있답니다.
ㅡ
1997년 태어나 같은 해 7월 18일 미국 알래스카 주 탈키트나 마을의 선거를 통해 시장으로 부임한 스텁스라는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해당 선거는 미국에 900명도 안되는 작은 한 마을에서 이루어진 선거였는데요. 선거 당시 출마 후보가 마음에 들지않아 스텁스의 이름을 적었고 시장으로 선출된 일이였다네요.
해당 일 이후로 관광객의 수가 늘어 관광수익이 늘었고 주 업무로는 관광객들의 무릎에 앉아 애교를 부리는것이였다고 하네요.
그 후 2017년 2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시장의 자리는 텅 빈 상태가 되었으나 스텁스의 보호자가 기른 다른 새끼 고양이인 데날리가 뒤를 잇는다고 하여 고양이 시장의 자리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ㅡ
이렇게 세계 기록을 세운 고양이 다섯 마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따로 궁금하신 점이나 내고싶은 의견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해주실거죠?
'TOP 5 > 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에서 가장 비싼 고양이 품종 TOP5 (0) | 2020.12.16 |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