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즌2 솔직후기

작년부터 방영하여 이번 3월, 시즌2까지 업데이트되어

새로 봐보았습니다.

 

킹덤 시즌2, 짧고 굵은 리뷰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킹덤 시즌2 솔직후기

이번에도 몰입도 최고입니다.

필자의 경우, 드라마는 무조건 한 편에 20-30분짜리 에피소드를 좋아합니다.

40분-50분되는 워킹데드나 소사이어티같은 드라마들의 특징이라면 정말 느릿느릿 진행합니다.

(약간 루즈해질 때가 많음)

 

 

그에 비해 킹덤의 경우는

분명 한 편에 40분씩이나 하지만 전혀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한국인의 빨리빨리 습성때문일지도...)

 

평소 봤던 40분 이상의 드라마 특유의 카메라 앵글은 고정된 채로

대사가 끝날 때까지 클로즈업 유지되며 정적이 그대로 시간에 들어가는것과 달리

질질 끌며 루즈한 감이 전혀 없어 길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 입니다.

 

 

허나 5-6화의 과정은 다소 억지구간이 있다고 느꼇는데요.

왕의 자리에 앉은 빌런(?)을 죽이지않고 끝까지 놔둔것과 얼음에 올라올 때 주연들만 올라온 부분,

마지막에 장르와 안맞는 일렉기타풍 BGM은 쪼끔 의아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강렬한 연출을 위해서라지만 억지연출이 없잖아 있지않나 싶네요.

물론 영상미는 영화보다 영화같은 일품급이니 그 부분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드라마였습니다.

시즌1 마지막처럼 기대수치가 치사량을 넘어서진 않았지만

시즌2는 뭔가 하나의 막을 끝낸 느낌이 강해서일까요.

 

개인적으로 가장 불만이였던건 세자가 왕이 되지 않았다는 점...

왕의 자리를 초면이였을 터인 애한테 주는 그 순간 실망감이...!!

 

 

평점을 매겨보자면

 

재미(각본) - 8/10

연출(영상미) - 10/10

개연성 - 6/10

후속기대 - 3/10

 

시즌2의 경우, 제가 보기엔 깔끔하게 끝낸거 같아 후속기대는 낮게잡았습니다.

영상미는 한국 드라마 중 역대급일 정도로 이뻣고 재미 몰입도 또한 높아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연성의 부분은 마지막 부분에 아쉬운 것이 많았네요.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하며

포스팅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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