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리뷰 네로야 2020. 3. 24. 12:30
에스프레소, 커피의 원액만을 넣은 굉장히 쌉싸름(?)한 커피입니다. 사실상 더블샷까지 넣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저는 오늘 트리플샷을 도전하러 왔습니다. 왜 트리플샷이냐, 어째서 스타벅스에서 5000원 가까이 주고 트리플샷을 먹느냐하면...!! 혹시나 제 3자와 카페에 가게 되었을 때 굉장히 있어보이려는 눈속임을 주기위해 에스프레소 트리플샷을 시켜먹어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 맛없으면 괜히 민망하기만 할테니 먼저 먹어보려고 이렇게 와보았습니다 - 아니, 에스프레소 트리플샷에 5000원을 쓰는 사람이라니...!! 정말 작은 잔에 담아주었더라구요. 보통 다른 바닐라라떼나 녹차라떼보면 굉장히 큰 컵에 한가득 담아주는데 말이죠... 에스프레소도 똑같이 물에 담아 크게 주는건 아닐까 내심 기대 ㅎㅎ 필자는 바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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